청소업체 생각보다 성공하는 것이 더 쉬운 이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7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화재청소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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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조직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4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10월 15일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이후인 2014년 10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5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실시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9월 2일, 2022년 1월 1일, 2027년 3월 7일, 2025년 8월 10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9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8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인지 화재청소업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